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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와 일본문화, 그리고 시사관련 기사를 좋아하는 버드나무가 다시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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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청 2012년 캠페인

일본에 지난 2011년 발생했던 지진과 그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인들도 내가 일본 여행을 떠날 거라고 하면 우선 말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말이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후쿠시마현 일대를 제외하면, 나머지 많은 곳에서는 방사능 수치가 위험한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한국의 자연방사능에 견주면 1/3 정도밖에 발생하지 않는 곳이 일본이기는 하다.

☞ 참조: 쿤다다다님 블로그, "일본의 방사선 공포. 그런데 뜻밖의 한국"

일본과 관련하여 내가 글을 주로 읽어보고 있는 쿤다다님의 "일본 찍고 쿤과 다다다" 블로그 포스트를 참조하면, 일본 도쿄의 방사선량이 0.048μSv/h인데 반해서 서울의 경우에는 0.108
μSv/h를 기록하고 있으니, 오히려 서울이 도쿄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방사선량을 보이고 있는 셈인 것이다. 

내딴에는 일본 여행 경비가 조금 더 줄어든다면 카메라 하나를 훌쩍 들고 떠나고 싶기는 하지만, 휴가 내기 힘든 상황과 여전히 비싼 경비가 방사선보다 오히려 더 큰 문제이기는 하다.

 

■ 일본관광청 2012년 캠페인, "일본은, 당신을 어디론가"편

[ 동영상 출처: TVCF.co.kr, "일본관광청" ] (10) 

일본관광청에서도 매년 일본 여행을 독려하는 광고를 내보내는데 이번에는 "일본은, 당신을 어디론가"라는 카피로 내용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여행을 가보면, 일본이라는 곳이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에 신기함을 느낄 때가 있는데, 오히려 문화적인 다양성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서 작용하게 된다.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 여행은 2010년이 마지막이었는데, 올해 다시 한번 일본 여행을 준비해봐야겠다. 아직 가보지 못했던 홋카이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오면 내가 가려고 했던 일본의 4곳을 모두 다 돌아보는 것이 될 테니 개인적인 목표도 어느 정도 달성이 되는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올해 일본관광청에서 이루어지는 광고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일본관광청 2010년 캠페인


[ 이미지 출처: 2010 일본관광청 한국 여름 캠페인 홈페이지 ] (1)

[ 이미지 출처: 나를 위한 숨겨진 보물찾기 홍보 블로그 ] (2)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수년째 이어지는 경제불황의 여파 때문인지, 관광 산업을 키워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회사가 종로라서 그런지, 가끔 명동 쪽으로 걸어가보면, 우리나라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참 많던데.. 과연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무엇을 보기 위해서 오는 것일까? 단순히 값싼 한국제를 사기 위한 쇼핑이라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만은 않을 것 같다.


[ 동영상 출처: 나를 위한 숨겨진 보물찾기 홍보 블로그 ] (2)

그에 견주면 일본관광청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캠페인의 경우에는, "일본"이라는 컨텐츠를 홍보하기 위해서 무척이나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Japan. Endless Discovery"라는 컨셉으로, 우리나라를 타겟팅할 때, "나를 위한 숨겨진 보물찾기"라는 카피를 위시한 2010년 일본관광청 한국 여름 캠페인은 눈여겨 볼 만 한 것 같다. 무언가를 찾기 위한 여행, 단지 쇼핑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나를 위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듯한 여행으로 보이지 않는가?





[ 이미지 출처: Japan. Endless Discovery. 홍보 홈페이지 ] (3)


또한 이번에는 "J-ROUTE"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3) "Joyful Journey in Japan ROUTE"의 줄인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는 일본그룹 아라시가 출연하는 광고도 런칭중이다.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아라시ㅡ일본관광청 아라시편" ] (4)


일본 쪽에는 관심이 많아서, 1.후쿠오카를 위시한 규슈지역, 2.도쿄, 3.오사카를 비롯한 교토, 고베, 나라, 4.홋카이도 지역.. 이렇게 4번의 일본여행을 생각중인데, 현재 남은 건 홋카이도 지역이다.

이번 여름을 "Tour in Seoul"로 생각을 하고, 서울에서 3박 4일을 묵으며 돌아다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열악한 관광 인프라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대단하다 생각된 적이 많았다.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지가 진정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여행지가 된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열악한 관광 인프라의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 이미지 출처: Japan. Endless Discovery. 홍보 홈페이지 ] (3)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일본관광청-도쿄 클럽문화 즐기기 편" ] (5)



[ 동영상 출처: TVCF.co.kr, 일본관광청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야경" 편 ] (6)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 이번에는 J-ROUTE 7, 바다와 만나는 은하수,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야경이 광고에 담겼다. 세계 3대 야경에 드는 하코다테의 야경. 홋카이도에 가게 된다면 꼭 보고 싶던 바로 그 야경이다. 하늘과 땅, 바다위에도 별이 뜨는 그 야경.. 여행은 언제 생각하더라도 설레고.. 그리고 여행은 언제라도 가고 싶어지는 게 이런 마음인가 보다.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일본관광청 J-ROUTE22 가가와현사누끼우동편 / 15s. 2011" ] (4)

겨울시즌을 맞이해서 새롭게 우동 광고가 나왔다. 삼촌이 아는 우동은 튀김우동과 냄비우동 딱 2개뿐이지만, 일본 가가와현에는 우동집만 800개라고 한다. 각양각색의 맛을 자랑할 우동집들이 그렇게 많다니..

온통 비슷한 맛만 내는 김밥천국들이 이렇게나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풍경일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전에는 종로 큰길가에 떡볶이 포장마차들이 그나마 서로 조금씩 다른 맛을 보이곤 했었는데, 이젠 정말 맛이 하향평준화되어서 예전 만큼의 맛이 안 난다는 거..

서울시의 미경을 좋게 한다는 것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것들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지 못한 근시안적인 행정에는 두손 두발 다 들 지경이다.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일본관광청 J-ROUTE19 호쿠토세이침대특급편 / 15s. 2011" ] (8)

일본에 어학연수를 가게 되면, 꼭 타고 싶었던 것이 일본 침대열차. 우리나라에는 별로 없는 침대열차이기 때문에 더 끌렸는지 모른다. 눈이 하얗게 내린 철로 위를 달리는 침대열차 안에서 짧은 여행의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습이 왠지 끌렸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렸을 때 보았던 은하철도999가 생각나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에 있어서는, 우리가 참 일본을 보고 배워야 할 점이 여전히 많은 것 같다.




겨울 서해바다가 언다는 것은 이번 겨울에나 알게 되었는데.. 얼어붙은 태평양을 쇄빙선을 타고 가는 느낌은 어떨까? 동서로 그리고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일본 열도이기에 그만큼이나 많은 기후를 가지고 있는 모습은 다채롭기만 하다. 날씨야 많이 춥겠지만 홋카이도에 갈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보고 싶은 풍경이 하나 더 늘었다! ^^



일본관광청 2011년 겨울 캠페인

[ 동영상 출처: TVCF.co.kr, "일본관광청" ] (9)

가까운 듯 하면서 새로움이 있는 그 곳이 바로 일본인 것 같다. 홋카이도 여행, 그 첫날의 오타루에서 삿포로, 그리고 하코다테를 거치는 3일간의 여행기. 겨울이 되면 가고 싶은 여행지 중에서 으뜸으로 꼽히지만 늘 일정이나 이런 부분으로 실제로 가보지는 못한 홋카이도.

일본은 여행을 가기에 그다지 저렴한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녀오면 무언가 새로움을 느낄 수가 있기는 하다. 디지털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서울에서는 느낄래야 느낄 수 없는 그래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 내용 추가에 따른 원본글 작성시기 보존: 2010/10/24 00:10
□ 내용 추가에 따른 추가글 작성시기 보존: 2010/12/07 00:10
□ 내용 추가에 따른 추가글 작성시기 보존: 2011/01/02 20:47
□ 내용 추가에 따른 추가글 작성시기 보존: 2011/01/04 00:35
□ 내용 추가에 따른 추가글 작성시기 보존: 2012/02/06 00:10 


★ 참고 사이트

9. TVCF.co.kr, "일본관광청"
10. TVCF.co.kr, "일본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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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일본에 가고 싶은 생각이 확 드네요. ㅎㅎㅎ

  2. Favicon of http://funfunhan.com BlogIcon 영댕이 2010/10/24 20:25

    저도 이런 영상들 보면 일본에 놀러가보고 싶어지네요.

  3. 버드나무님!
    너무 오랜만에 왔습니다.
    그동안 인터넷도 말썽이고, 버퍼링이 넘 심해서...ㅜㅜ
    잘 지내고 계신지요?
    한국은 눈이 왔다고 하던데..
    감기 조심하십시오.

    하코다테의 야경이 3대 야경이었나요.
    언제 한번 홋가이도 한번 가볼 수 있을까요..

    • 안녕하셨어요? ^^

      저도 요즘 야근이 많아서져.. 도통 블로그에 잘 들어오지를 못했었어요. 눈도 오고, 정말 겨울이 다 되었습니다~!

  4. 현재 일본을 몇번 여행해봤고,,
    곧 또 도쿄를 갈 예정인데,,
    일본의 관광홍보는 일본인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이 헀을때 가장 큰 효율이 나더군요^^

    • 저도 개인적으로는 윤하가 CF에 나왔을 때가 효과가 더 좋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우리나라에 워낙에 아라시 팬들이 많다보니, 아라시가 나온 광고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5. 버드나무님 저도 일본에 가고 싶습니다^^;
    한 20년전에 가보고 한번도 못가봤네요 ㅠ.ㅠ 올해엔 꼭 한번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네요.
    이제 한해의 사작이 되었네요. 2011년 하시는일 원하시는일 모두모두 다 뜻대로 이루시기 바랍니다.

    • 그러게요.. 홋카이도 눈꽃 축제는 올 겨울에도 못 갈 듯 하네요..ㅠ.ㅠ

      그래도 또 내년을 기약할 수 있으니 참아야죠!

      엔젤 마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1/01/04 07:29

    정말 여행상품을 보다 쳬계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겠네요.
    저도 명동에서 일본 관광객들 봤는데 단순히 쇼핑만이라면 한계가 있을 듯 하더군요

  7. Favicon of http://hwangja.tistory.com BlogIcon hwangja 2011/01/04 19:54

    현재는 많은 부분에서 일본을 앞서는듯 한데 아직 부족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8. 잘 보고갑니다.

  9. 방사능과 지진의 위험이 있지만.. 일본 가보고 싶은 나라이긴 합니다..
    우리나라 관광정책은 근시안적인 것 같아요.. 체계적이지 못한.. ^^

  10. 요즘 광고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일본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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