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더운 날에 아이스티 티오 2011 - 여고생과 교생편

2011. 10. 8. 17:40CF &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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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 Tio 매년 찾아오는 새로운 웃음의 소재

매년 여름이 가까워져 오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광고가 있다. 이른바 계절성 광고인데, 겨울에 "미떼" 광고가 있다면, 여름에는 "아이스티 Tio" 광고가 있다.

2010/07/20 - [CF & PR] - 여름보다 더운날엔, 웃음 한번, 아이스티 티오 2010

2010년에는 여름의 더위를 못 참는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였다면, 이번 2011년 컨셉은 여고의 교생으로 부임하게 된 선생님과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광고를 하는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여고생들에게 조금더 가까워졌지 않았나 싶다.

[ 동영상 출처: 동서식품 홈페이지 ] (1)

사실 본 광고가 런칭되기 전에 "유천이가 이번 여름에 당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티저 광고가 나오긴 했었다. 운동장에 설치된 세면대에서 빨래를 하는 교생 선생. 무언가 일은 있었다는 느낌이 확 든다. 엄마와 통화하며 "애들이 무섭다"는 교생의 말. 옆에서 "좋을 때다"라고 말하고 지나가는 연차 있는 선생의 말. 교생 선생을 향한 여고생들의 모종의 "음모"나 "장난"이 있었음이 틀림이 없다.

[ 동영상 출처: 동서식품 홈페이지 ] (1)

그리고 딱 1주일 뒤에 그 실상(?)이 짐작되는 내용의 본 광고가 런칭된다. 두 손에 얼음물을 들고 가는 여고생. 실수로 교생과 부딪치며 얼음물을 쏟고 교생 선생의 주요부위에 부끄러워(?)하는 모습.

사실 여고보다는 여중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중간에 아이스티를 들고 휙 돌아서는 모습에서 옷에 아이스티를 뿌려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무언가 조금 앞 뒤의 개연성에서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다. 마지막에 학생이 "요즘 책을 봐도 집중이 안된다"고 하는 말이나 친구가 "부럽다"라고 말하는 모습까지..

너무 많은 내용을 한편에 담으려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나름 시리즈가 더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시리즈가 딱 여기까지 광고로 런칭이 된 것 같다. 여고생과 교생간의 무언가를 다룬 이야기라면 조금 더 재미난 소재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또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


아이스티라는 영역에서, 특히나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그 많은 음료 중에서 "아이스티 Tio"가 차지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무언가 특별한 장면들의 연출이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별다른 거부감 없이(심지어 개연성도 떨어지지만..) 영상을 받아들이게 점을 고려하면 재밌게 만들어진 광고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매년 여름이면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도 내년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를 기대할 수 있게끔 한다. 적어도 학교라는 제도가 상존해 있는 이상 지금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더라도 또 다른 학생들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또 어떤 재미난 내용이 될 지 다시 한번 내년을 기대해 본다.

[ 동영상 출처: TVCF.co.kr, "동서식품, 티오" ] (2)

[ 동영상 출처: TVCF.co.kr, "동서식품, 티오" ] (3) 


※ 내용추가에 따른 원본글 작성시기 보존: 2011/05/22 19:05

★ 참고 사이트

1. 동서식품 홈페이지
2. TVCF.co.kr, "동서식품, 티오"
3. TVCF.co.kr, "동서식품, 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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