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사랑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SKY Vega LTE CF

2011. 11. 5. 15:11프로메테우스/흥미로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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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에는 꼬꼬맹이였던 배우 박은빈

박은빈이 CF로 돌아왔다. 어렸을 때 광고에 출연했던 그 모습부터 기억하고 있는 나로서는 동생보다는 조카에 가까운 모습에 광고로 새롭게 보게 되는 것이 마냥 기쁠 뿐이다. 

[ 이미지 출처: 네모판 연예이슈, "박은빈 예뻤던 삼성생명 CF" ] (3)


□ 삼성생명, "딸의 인생은 길다"편

[ 동영상 출처: 2009/12/25 - [Hidden Card] - 알고 계세요? 그 때 그 어리던 "박은빈"이 이렇게 이쁘게 컸다는 거? / 김진표 "로맨틱 겨울" 뮤직비디오 ] (1)

아직은 나도 어렸을 때, 이야.. 정말 저런 딸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 들게 하던 삼성생명 광고였는데.. 아마 저때 박은빈이라는 예쁜 모델을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 이미지 출처: 2009/12/25 - [Hidden Card] - 알고 계세요? 그 때 그 어리던 "박은빈"이 이렇게 이쁘게 컸다는 거? / 김진표 "로맨틱 겨울" 뮤직비디오" ] (1)

그리고 태왕사신기라는 드라마에서는 "어린 기하"의 역할을 맡아서, 드라마에 몰입되게 하기도 했다. 물론 이후에, 문소리가 "늙은 기하"를 연기하게 되어서 그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긴 했지만 말이다. (아마도, 아역에서 성인배우로 넘어가면서 몰입도가 오히려 떨어진 나쁜 첫 케이스인지도 모른다.)

□ 김진표, "로맨틱 겨울" 뮤직비디오

[ 동영상 출처: 2009/12/25 - [Hidden Card] - 알고 계세요? 그 때 그 어리던 "박은빈"이 이렇게 이쁘게 컸다는 거? / 김진표 "로맨틱 겨울" 뮤직비디오 ] (1)

그랬다가, 훌쩍 커서는 김진표의 "로맨틱 겨울"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에 10대 키스신이라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해서, 인터넷 기사에서도 크게 다뤄진 것으로 기억이 난다. 물론 나도 박은빈이라는 모습에 블로그 포스팅으로 남기기도 했었고 말이다.

최근에는 계백 "은고"의 아역으로 나오긴 했지만, 내가 안타깝게도 계백을 보지 않는 관계로 이번 SKY Vega LTE 광고에서 제대로 돌아왔다는 느낌을 받는 건지도 모르겠다.


박은빈에게 딱 맞는 SKY Vega LTE 광고

그런 박은빈이 이제 스무살이 되었다. 나랑 딱 열한살 차이였는데, 그 어렸던 꼬맹이가 벌써 스무살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반대로 난 그만큼 늙었다는 소리가 될 거고.. (아.. 나이드는 것에는 차별이 없다...ㅡ.ㅡ; 다만 슬플 뿐..)



□ SKY Vega LTE "사랑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 빠르게 시작되다"편

[ 동영상 출처: SKY Vega LTE 홈페이지 ] (2)

□ SKY Vega LTE "사랑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 감각적으로 다가가다"편

[ 동영상 출처: SKY Vega LTE 홈페이지 ] (2)

□ SKY Vega LTE "사랑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 행동으로 말하다"편

[ 동영상 출처: SKY Vega LTE 홈페이지 ] (2)

□ SKY Vega LTE "사랑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 뚜렷하게 표현하다"편

[ 동영상 출처: SKY Vega LTE 홈페이지 ] (2)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때가 있다. 아이일 때는 아이의 모습이 가장 예쁘게 보이고, 나이가 들었을 때는 나이든 모습이 가장 어울리는 법이다. 그렇다면 스무살의 박은빈에게는 딱 스무살, 그 20대의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법이다.

SKY Vega LTE 광고에서는, 그런 박은빈의 모습 그대로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해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시작될 때의 그 작은 인연으로부터 시작된 설렘일 것이다. 그런 설렘을 어린 아이가 표현한다거나 이미 세파에 시달린 사람들이 표현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결정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20대, 그것도 20대 초반일 때 가장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 구조 안에서 SKY Vega LTE는 PPL의 역할을 차지한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는 것이다. 분명 SKY Vega LTE라는 상품 자체를 염두에 두고 만든 광고이지만, 사람들에게는 상품보다는 모델이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가는 광고 속 모델만큼이나 은연 중에 사람들에게 노출됨으로써 광고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꼬맹이 배우가 학교의 후배로 입학을 하다 


어린 모습만을 보았던 그 꼬꼬맹이 배우가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입학을 했다. 내가 서강대학교에 학부로 입학한 것이 사회과학부였으니, 프로필을 보면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물론 내가 입학했을 때, 신문방송학과를 포함하고 있던 그때의 사회과학부는 현재 커뮤니케이션학부로 독립하여 하나의 학부로 변경이 되어 있고, 현재의 사회과학부에는 심리학과나 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 등이 들어가 있으니, 신문방송학과 후배가 되는 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그냥 꼬꼬맹이 배우가 학교 후배가 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스무살, 이제 배우로서 제대로 꿈을 펼칠 나이일 것이다. 다만, 서강대학교의 깐깐한 학사 스케줄에 잘 맞춰갈 수 있을지는 솔직히 걱정이다. 이수학점의 2배의 결석을 하는 순간 바로 F학점이 확정되는 "FA제도"와 1학년들이면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했던 교양 국어시간의 "독후감 제출"과 "제출 후 면담"을 떠올린다면 말이다. (국문과 석사과정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면담"이 되기를 더 바랄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지금의 나"를 통해서 아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나이들면서 고등학교 때 했던 짓거리들을 서른이 넘어버린 지금도 비슷한 모습으로 친구로부터 발견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다만 이렇게 나와는 확연히 다른 세대의 사람이, 내가 겪었던 과정을 지나는 것을 보며, '아.. 내가 나이가 드는구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배우로서 그리고, 모델로서의 박은빈이 앞으로도 많은 성공과 인기를 늘 함께 가져갈 수 있기를, 그녀를 응원하는 한 사람의 팬으로서 기원해본다.
 

 

★ 참고 사이트

1. 2009/12/25 - [Hidden Card] - 알고 계세요? 그 때 그 어리던 "박은빈"이 이렇게 이쁘게 컸다는 거? / 김진표 "로맨틱 겨울" 뮤직비디오
2. SKY Vega LTE 홈페이지
3. 네모판 연예이슈, "박은빈 예뻤던 삼성생명 CF"
※ jwmx님 블로그, "사랑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Sky Vega LTE"
※ 아멜리에님 블로그, "스마트폰 광고 / 신의퀴즈 안용준 & 박은빈 스카이 베가 LTE"
※ 인터파크 도서, "박은빈, 배우가 되고 싶은 13년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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