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광고 속에 사랑과 인생을 담다

2012. 4. 15. 13:26CF &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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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안에 담기는 우리의 사랑 이야기

현대자동차가 60초 광고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15초의 짧은 광고에서는 담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60초라는 시간에서는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다. 그 안에는 이야기가 있고, 사랑이 있고, 그리고 함께 했던 자동차가 있다는 것. 광고 안에 있는 배경은 외국이겠지만, 우리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작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 현대자동차, 당신의 자동차 벨로스터 편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CF] 현대자동차 당신의자동차 벨로스터편 / 60s. 2012" ] (1)
몹시도 두근거렸고, 아팠지만 아름다웠던 사랑을, 나는 당신과 함께 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자동차입니다. 당신의 빛나는 인생입니다.
연애를 할 때 자동차가 있다는 것은 편한 일이긴 하다. 답답한 일상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어디론가로 훌쩍 함께 떠나갈 수 있다는 것은 서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마도 우리나라 여자들이 애인들이 차 있는 남자들이었음 생각하는 것도 그런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조금 이기적인 생각에 가깝긴 하지만.


자동차도 함께 사랑을 추억할 수 있다

무언가를 함께 했던 공간은 "추억"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어쩌면 아픈 상처일 수도 있고 어쩌면 빛나는 순간일 수도 있다.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은 단지 "뇌"에 기억을 저장해 두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함께 있었던 "공간" 속에 남아 있던 이미지를 "추억"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니 말이다.

누구나 이별을 해봤고, 그 이별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아마도 이 광고가 더 공감이 되는 것은 아닐까? 조수석에는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앉겠지만, 적어도 그때까지는 기억에 남겨질 테니 말이다.

여러 나라에 같은 광고를 런칭하는 경우라면, "대사"와 "상황"보다는 역시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현대자동차 광고에서 공감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광고만큼은 그 동안의 광고보다는 훨씬 세련되게 잘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광고로 다가설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겨지지 않을까?



★ 참고 사이트 


1. 파란쥐님 블로그, 
"[CF] 현대자동차 당신의자동차 벨로스터편 / 60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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