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이어주는 DSLR, 캐논 650D 광고 시리즈

2012. 8. 21. 00:10프로메테우스/나만의 생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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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650D, DSLR 엔트리 기종의 수요층을 공략하다

Canon의 DSLR 엔트리 기종으로 새롭게 출시가 된 Canon EOS 650D에 대한 광고가 런칭중이다. DSLR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능보다는 그냥 막연한 "사진이 잘 나온대"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Body가 필요할 것이고, 그거에 잘 맞춘 기종이 숫자 3개에 D가 붙은 제품군(000D)인 것 같다. (참고로, 00D는 중급기종, 0D는 고급기종이다.)

■ 캐논 650D, "엄마편"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CF]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650D 엄마편 / 15s. 30s. 2012" ] (1)

사진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 카메라를 고민할 때가 있지만, 아마 신혼부부가 첫 아이를 낳을 때 가장 그 영향력이 강력하지 않을까 싶다. 둘이 살아가던 시간에서 새롭게 "아이"가 등장하면서, 아이가 울던 웃던 잠을 자던 그 모습 자체가 너무나 신기해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아이의 모습은 매 순간순간이 기록되고, 그 기록이 되는 것에는 "사진"만큼 강력한 것도 없다.
나를 위해서였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들을, 너를 위해 시작하고 있다.
네가 더 많이 웃으니까, 나도 더 많이 웃는 구나.
DSLR의 다른 말은 어쩌면 "함께 웃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을 이어주는 DSLR 

뿐만 아니라, 최근에 시판되는 초급 엔트리 기종의 DSLR들에도 "동영상 촬영"이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면들을 찍어놓고 다시 볼 수 있게끔 하기에는 그만한 기능으로도 충분한 것이다. 굳이 조금더 선명한 화질로 가려는 기능이나, 혹은 전문가적인 접근법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엄마와 아빠가 배우고, 가족을 이어주는 DSLR

■ 캐논 650D, "아빠편"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CF]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650D 아빠편 / 15s. 30s. 2012" ] (2)

엄마와 아빠는 늘 아이와 함께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하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다.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새로운 세계로 불러내야 하고, 그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에 있어서 "사진"이 가지는 효과는 위대하다.

적어도 본인이 보는 것에 대해서 새로운 모습을 담게 해줄 수 있다는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아이들의 주의력결핍(ADHD)이라는 것에 대한 치료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다. (3)
나보다 게임기를 더 좋아하는 너를 보니, 너보다 일을 더 좋아하지 않았나 생각되는구나.
아빠랑 나가볼래? 아빠가 게임기보다 더 재미난 세상을 네게 보여줄께.
DSLR의 다른 말은 어쩌면 "더 가까워지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을 이어주는 DSLR 
그리고 서로가 따로따로 지내게 되는 가족일지라도, 카메라를 앞에 두고는 함께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 가족 간에 느낄 수 있는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이 될 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함께할 수가 있다면, 그 무언가 속에서 "서로를" 느낄 수가 있다면, 그런 계기를 만들어주는 "사진"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타겟시장은 바뀌지만, "사진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다

■ 캐논 650D, "부녀편"

[ 동영상 출처: 파란쥐님 블로그, "[CF]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650D 부녀편 / 30s. 2012" ] (4)
늘 함께 있어주지 못하니까, 함께 있는 동안은 세상 누구보다 널 예쁘게 담아주고 싶다.
나를 향해 환하게 웃는 너를 보며, 아빠는 오늘 하루 제일 크게 웃었단다.
DSLR의 다른 말은 어쩌면 "사랑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을 이어주는 DSLR 
DSLR은 최초에는 "전문가"들의 전유물이었다. 일반인들이 가지기에는 너무나 비싼 카메라였으니 말이다. 그러던 DSLR에서 "엔트리 기종"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여행을 가는 개인이나, 여성층에서 DSLR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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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똑딱이 카메라도 기능이 방대해지기 시작했고, 렌즈교환형 하이브리드 카메라나 하이엔드 카메라가 등장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시장을 잃은 것은 "전통형 DSLR" 카메라일 것이다. 이미 구매를 할 사람들은 한 대씩은 가지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 시장의 판도에서, 다시금 구매계층으로 타겟을 잡은 것이 바로 "아이를 막 가진 부부"들일 것이다. 아이가 뛰어노는 모든 순간 순간이 아름답고, 그냥 웃음이 나오는 바로 그런 부모들 말이다. (나중에 그 아이가 어떻게 등에 칼을 꽂는 슬픈 일이 벌어질 지에 대해서는 고민조차 하고 있지 않지만 말이다 ㅡ.ㅡ;)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그리고 동영상으로 아이의 모습을 담아내는 그런 부모의 모습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부모들의 모습이 아니던가.


부모 계층까지를 DSLR의 주 구매층으로 확장을 시켰다고 하면, 이제 남은 시장은 어느 시장일까? 아마도, 인생의 황혼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은퇴이후 노년층" 시장이 되지 않을까?

지속적으로 시장을 만들어내는 능력, 그것은 아마 DSLR이 가지고 있는 "사진" 그 본연의 기능이 남아있는 한 그대로 이어질 것 같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라는 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내는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들겠지.

늘 이미지 광고로 사람들의 감성을 적시고 있는 캐논의 고집스러운 광고 역시, 이제는 고집이라기보다는 캐논만의 매력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마, 오늘도 배 속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예비 엄마나 그 예비 엄마를 수발하고 있는 예비 아빠들은 인터넷 어딘가 홈쇼핑에서 DSLR 카메라를 구매하고 있지 않을까?



★ 참고 사이트

1. 파란쥐님 블로그, "[CF]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650D 엄마편 / 15s. 30s. 2012"
2. 파란쥐님 블로그, "[CF]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650D 아빠편 / 15s. 30s. 2012"
3. 동아일보('12.8.17), "[사진으로 가꾸는 희망 나눔 현장]<1> ADHD 어린이 강좌"
4. 파란쥐님 블로그, "[CF]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650D 부녀편 / 30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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