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 응답하라 대선후보 2012

2012. 11. 19. 00:34세상보기/조금 더 날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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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 in 명동

[ 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 in 명동,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연설 장면 ]

2012년 11월 17일, 남성연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대에서 "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을 시작하였다. 산개된 지하철역에 모인 시민들은 최종 집결지인 "명동"으로 이동하여, 남성연대가 제시한 10개항의 필수공약에 대한 당위성을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외쳤다. 2012년 대통선 선거의 후보자들을 향한 직접적이고도 강력한 메시지의 전달이 된 셈이다.


"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의 취지는 남성연대의 공지된 게시에서 밝혔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진정한 남녀평등을 원하는 뜻있는 국민들이 참여"하여 "좌우여야를 떠나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남성연대의 10개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의 진정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이 아닌, 단지 그들의 "정치적 이념"과 "정치적 실익"에만 치우쳐 있는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바보야, 지금 문제는 그게 아니야. 우리의 삶이라구!"라고 외칠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정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함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일각에서 오해하고 있는 "남성과 여성의 대립구도"를 만들어낸다는 우려와는 달리 실제 "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에는 남녀노소의 사람들이 모두 참여하였다. 남성과 여성을 기존의 "대립"구도가 아닌 "공존"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함께 나누자는 남성연대의 주장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단지 "남성의 지지"만으로 이루어진 남성연대라고 오해하고 있다면, 함께 참여하는 "여성들의 모습"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결국 대한민국을 "남성 vs 여성"의 대립구도로 이끌어가려고 하는 것은 남성연대가 아닌 기득권 세력이 아니던가.

기득권, 그들이 만들어놓은 사회구조상 남성을 착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부(富)를 만들어내는 것일 테니까. 하지만 그러한 착취의 구조에 마찬가지로 여성들도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결국 남성연대의 주장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성연대가 제시하는 대선 필수공약 10개항


남성연대는 2012년 12월 19일에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그들의 공약에 추가해야 하는 10개 요구사항을 공표하였다. 

■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남성연대 10대 요구 공약 연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당연히 예산을 활용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의 재정은 "재정적자"의 상태에 있으며, 향후 복지예산의 증가로 인하여 그 적자폭은 더욱 더 증가할 예정이다. 쉽게 말하면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은 "워킹 푸어"와 같은 상태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산이라는 것은 펑펑 낭비할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우선순위가 낮은 것에는 그 지출을 줄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남성연대가 여성부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도, 해당 부서의 예산은 그 실익이 크거나 없는 곳에 낭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정부 부서를 통해서도 충분히 이뤄진다고 한다면, 정부부터 조직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남성연대는 사회적으로 오히려 남성들을 핍박하기 위한 것 외에는 구체적인 실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 악법이나 사회적인 구습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개정 혹은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사회적인 문제를 악화시키고 남녀를 구분하고 대립시키기 위한 것들은 없어지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의 바탕에는 "대한민국의 남녀는 평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책임은 나눠갖자"는 인식이 깔려 있다. 지난 시대에서 여성이 차별받았던 것은 여성들이 본인들의 역량에 따른 책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게 일체의 역량개발이나 책임분담의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시대의 낡아터진 가치관으로는 단지 "여성은 약자"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오히려 "여성의 주체성"을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는 것이다.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 그런 생각을 고수하는 것은 전근대적인 인식의 발로일 뿐이다. 세상이 바뀌었다면 그 바뀐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가치관을 체화시켜야 한다.


응답하라 대선후보 2012 in 대한민국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존 정권을 가지고 있는 여당과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모두 정해졌다. 무소속으로 후보자가 출마하였고 야당의 대통령 후보와의 단일화의 논의로 분주하다. 그리고 그들 각각은 그들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우리가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다. "제대로 되고,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바로 이것 뿐이다. 내가 살아가는 대한민국보다, 내 아이들 내 동생들 그리고 내 조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국민들은 선거에 참여한다. 그런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각에 과연 현재의 대통령 후보자들이 잘 부합하고 있는가? 그들 스스로의 실익이 아닌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대통령 선거의 공약을 내놓고 있던가? 현재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 후보자들이 이 점에 있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반성해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실익"을 현 시점에도 우선에 두고 있다고밖에 볼 수가 없다.

남성연대가 국민 모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남성연대의 주장이 지지를 받고 "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에 직접 참여한 국민들의 생각이 "국민의 생각"이 아니라고는 절대 할 수가 없다. 타당한 근거와 타당한 이유에 따른 정당한 "국민의 요구"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우리가 요구를 할 때다.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대통령 후보자라면, 그 사람은 대통령으로의 임무를 수행할 자격조차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후보자는 결코 선거에서 선출되도록 하면 안된다.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그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대통령 후보야 말로 비로소 대통령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격은 갖추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매의 눈으로, 날카로운 우리의 인생을 건 시작으로 대통령 후보자들을 평가하여야 한다. 그래야 후회없는 대한민국의 5년이라는 미래가 개선될 수가 있다. 유권자의 한 명으로서, 대통령 후보자들이 어떤 내용으로 어떤 방법으로 "남성연대 국민행동 1117"에 응답할 것인지를 예의 주시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응답에 2012년 12월 19일, 내가 행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투표권을 행사할 것이다.





★ 참고 사이트

1. 남성연대 홈페이지(http://www.mano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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