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의 시사철퇴 제1화 - 한국은 여성이 살기 좋은 천국, 여성부 폐지가 답!

2014. 1. 30. 20:41세상보기/조금 더 날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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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의 순위 성평등 순위 조작하기

"궁예의 시사철퇴" 1화 - 한국은 여성이 살기 좋은 천국

한국의 성격차는 이슬람 수준인가?

궁예: 긴 설명은 필요없다. 그것은 개소리야. 여성에게 이렇게 천국과 같은 나라가 또 어디 있는가 말이야. 이 사바세계에 어느 곳을 가보아도, 이 나라처럼 여성을 우대해주는 곳은 없어. 나라가 나서서 각종 벼슬아치나, 심지어는 북벌의 대업을 위한 우리 군대에도 자리를 내 주고 있지. 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가? 내가 왕을 해먹던 시절에는 당장에 불방망이로...

여성가족부 장관은 "한국은 이슬람권를 제외한 국가 중 최하위의 성격차 수준을 보이고 있다"라고 세계경제포럼의 자료를 근거로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궁예: 그 발언은 아주 역사에 길이 남을 개소리야. 내가 관심법으로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그 세계경제포럼(WEF)의 성평등지수라는 것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더구만. 세계경제포럼의 기준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어. 그 이유는 '산출방식'에 아주 커다란 허점이 존재하기 때문이야. 성평등의 기준이 국가정책이나 사회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단 말이야. 그 마구니들의 산출방식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 주지. 내가 주최한 법회에 남녀가 각각 50명씩 초대됐어. 그런데 법회 당일이 되자, 남자는 모두 50명이 참석했는데, 여자는 30명만이 참석했지. 나머지 20명은 좆같은 김치드라마에 빠져서 자궁떨리느라 참석을 못했어. 하지만 세계경제포럼의 산출방식은 단지 '참석'과 '비참석'의 여부만 놓고 평등지수를 매긴다는 게야. 이제 알겠는가? 덧붙이자면, UNDP(유엔개발계획)에서 산출한 한국의 성평등 수준은 세계에서 11위로 매겨졌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으로는 4위지.

인사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궁예
: 그래 오늘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서 즐거웠네. 그리고 한국 여자들아, 잘 듣거라. 쌍욕을 하면서 말하고 싶지만, 오늘은 첫날이라서 점잖게 말해주지. 사회참여는 언제든지 열려있어. 진정 신여성으로서 인정받고자 한다면, 남자들 등골 빨아쳐먹을 궁리만 말고, 능력을 키워야 할 게야. 알겠는가? 나의 불방망이는 아직도 뜨겁다는 것을 명심해라. 
 



여성부는 언제까지 사실을 속일 것인가?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의 성평등지수가 세계 111위라고 했다. 그러면 그게 어느 정도의 수준일까. 우선 전세계 국가수는 UN 회원국 기준으로 193개국('13년)이다. 기억하기 편하게 백분위 점수로 치자면 상위 57% 수준이다. 

비교하기에 편하게 인구순위로 보자면, 대한민국은 세계 25위('13년, 상위12%), 명목 GDP는 세계 15위('13년, 상위7%), 1인당 GDP 세계 33위('13년, 상위17%),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세계 12위('13년, 상위6%)에 랭크되어 있다.

경제순위로 보자면 전세계에서 12위~33위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성평등지수가 세계 111위라고 하니, 적지않게 기분이 상한 모양이다. 

하지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것은, 비슷한 성평등지수를 유엔계발계획(UNDP)에서는 그 순위가 무척이나 올라간다는 것이다. <참고: UNDP, "Human Development Reports", 관련자료는 첨부파일에 유첨>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2013년에 발표한 유엔개발계획(UNDP)의 "인간개발보고서(Human Development Report 2013)"에 따른, 대한민국의 성 불평등 지수(Gender Inequality Index)는 27위로 전세계 193개국 중에서 상위 13%에 해당될 정도로 높다. 

그렇다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야기한 "이슬람권 국가
들 만큼이나 대한민국의 성 불평등이 심하다"는 것은 과연 사실일까? 이마저도 사실이 아니다. 

쿠웨이트 47위, 사우디아라비아 145위, 리비아 36위, 레바논 78위, 이란 107위, 요르단 99위, 이집트 126위, 시리아 118위, 이라크 120위, UAE 40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슬람권 국가들은 대한민국 27위보다도 다 아래에 있다.

그리고 뉴스에 마치 국내 뉴스처럼 거론되는 성폭행 사건들의 국가인 인도는 132위다. 그렇다면 111위에 해당하는 국가는 어느 나라일까? 방글라데시가 성 불평등 지수 1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여성가족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성 불평등 지수가 세계 111위인 방글라데시와 동일하고, 이슬람권 국가
만큼 낮다고 세계경제포럼에서 이야기했던 것이다. 한 나라의 행정부 장관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세계에 말하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 아니겠는가? 과연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에 이익이 무엇이 남는가? 불필요하게 많은 여성단체들의 생존기반을 만들어주는 것 외에 그 어떤 이익도 없음에도 그렇게 이야기한 것을 보면,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유엔개발계획은 성 불평등 지수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리면서 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Gender Inequality Index: A composite measure reflecting inequality in achievements between women and men in three dimensions: reproductive health, empowerment and the labour market.

성 불평등 지수: 생식건강, 역량강화, 노동시장의 
3가지 측면으로 남성과 여성 간의 성과에 관한 불평등을 반영한 복합 척도

 
그리고 유엔개발계획(UNDP)는 "산모사망율", "청소년 출산율(15~19세)", "국회의원수", "중등교육 수료인원(25세 이상)", "노동참여율" 항목을 통하여 전세계를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인 성 불평등 지수(GII; Gender Inequality Index)를 만들어 낸 것이다. 단순하게 남자대비 머리수를 따지고, 여자가 단 1명이라도 많으면 순위가 높은 세계경제포럼(WEF) 성 불평등 지수보다 더욱 공신력이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아직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성 불평등 세계 111위라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신차려야 한다. 여성부가 일부러 고의적으로 흘린 허위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기억하는 미국마저도 성 불평등 지수는 42위로 나온다. 여성부가 있는 뉴질랜드도 31위이고, 영국은 34위이다. 이 나라들보다도 우리나라의 성평등 수준이 높다는 거다.

그리고, 이번에 여성들에게도 "의무징병"을 하는 것을 여성들의 요구로 통과시킨 노르웨이가 성 불평등 지수 5위다. 이제 우리나라가 순위를 올리려면 강제적으로 남성들을 막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 스스로가 정신을 차리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의 의무를 질 때 비로소 가능할 것이라는 거다.

[ 이미지 출처: 남성연대 홈페이지, "2월 3,4일 여성가족부 앞 시위가 있을 예정입니다" ]

결론은 여성부 폐지가 답이다

국민을 속이고, 남자를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는 여성가족부는 이미 그 존립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이 2014년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여자의 사회참여 기회가 막혀있지 않은 현재, 진정한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이미 직무유기다. 

사실을 감추고 남녀를 이간질시킴으로써 스스로의 존재이유를 증명이라고 하고 싶은 생각인 건가? 차별받는 남성과 차별받는 여성은 없어야 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다. 성평등을 위한 지난 시간의 노력을 정당하게 평가하고, 미진한 부분과 역차별이 발생한 것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는가?

여성가족부의 거짓된 주장대로 111위라면, 오히려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는 것이 더 낫다. 수천억의 예산을 가지고 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기 위한 남성연대의 집회가 2월 3일과 4일에 걸쳐 여성가족부 앞에서 벌어진다. 국민의 뜻이 이렇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라도, 남성연대의 용기있는 집회에 응원을 해줘야 한다.

 

★ 참고 사이트

1. 수컷닷컴, "궁예의 시사철퇴 제1회 - 한국은 여성이 살기 좋은 천국"
2. UNDP, "Human Development Reports"

3. 남성연대 홈페이지, "2월 3,4일 여성가족부 앞 시위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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