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코리아 "책읽는 리뷰어"에 선정되었습니다. / "나는 미디어다"

2010. 1. 2. 04:49프로메테우스/나만의 생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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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블로그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책읽는 리뷰어" 캠페인에 리뷰어로 선정되었습니다.

어쭙잖게도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해서, 경영학도 복수로 전공하기는 했지만, 8학기를 살아오면서, 꿈꿔왔던 "기자"로서의 시간을 지금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함께 꿈꾸었던 사람들이, "기자"로 "PD"로 본인들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을 보면, 약간의 대리만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비록 "기자"라는 직업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또 하나의 "미디어"라고 할 수 있는 "블로그"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마음껏 쏟아낼 수가 있다면, 이것도 나름으로 재미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책소개

내일의 미디어를 꿈꾸는 모든 청년들에게! 꿈을 쫒아 뛰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대통령, 과학자가 소년들의 장래희망을 독차지하던 시절은 이제 옛이야기다. PD수첩을 보고 광장에 나선 소녀들과 무한도전을 보며 웃음을 찾은 소년들은 이제 스스로 대중들을 향한 이야기꾼을 꿈꾼다. 서점에는 PD되는 방법, 아나운서 되는 방법 같은 책들이 넘쳐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단지 '어떻게'였을까? '어떻게'에 천착하는 새 정작 '무엇 때문에, 왜'라는 질문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 책은 다시 처음을 가리킨다.

무엇 때문에 꿈을 꾸고 있는지. 어떤 꿈을 꿀 것인지에 관한.

이 책은 고리타분한 이야기들을 구구절절 늘어놓지 않는다. 어떤 스펙을 쌓고 어떤 공부를 하라는 잔소리도 않는다. 다만 저자가 꾸는 꿈과 바라보는 내일을 진솔하게 독자들과 소통할 뿐이다. 한발 먼저 현장으로 뛰어든 선배가 뒤에 선 후배들을 다독이듯.
 
내일의 미디어를 꿈꾸는 모든 청년들에게, 아니 꿈을 쫒아 뛰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 출처 : 블로그코리아, "책읽는 리뷰어" 캠페인 1탄 소개글 ] (1)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랬겠지만, 저 역시도 적어도 "미디어"에 종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고, 결국 "왜 미디어에 종사하고 싶은가"라는 부분에서는, "다른 길을 가고 싶다"라고 결론을 내려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니까요.

삶의 길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들마다 다른 가치관에 따를 것이지만, 적어도 신문방송학과에 재학하던 그 순간만큼은 불타는 열정과 의지로 그것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았었으니까요. 그 길을 계속 가려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제가 먼저 했던 고민들이, 이정표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참고사항"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리뷰어 신청을 했었거든요.

이제 갓 스무살을 맞이했을 때의 심정이 떠오르는 순간이네요. 그때의 그 마음으로 책을 펼쳐볼까 합니다.



아울러 리뷰어로 선정된 다른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분들에 견주어 뒤떨어지지 않게끔, 꼼꼼하게 책을 읽어보고 제 생각과 느낌을 진솔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특히 엘븐킹님은, 지난 번에 "YUI - It's all too much" 싱글 앨범 리뷰를 작성하신 것을 봤는데, 정말 리뷰를 찾아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궁금증이 확 풀릴 수 있을만큼 잘 적어주셨더라고요. 이번에도 엘븐킹님의 좋은 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직 도서배송은 되지 않았지만, 조금 설레이는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의 시작은, 꼭 읽고 싶었던 책을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일찍 읽으면서 시작하게 되어 기쁘네요.


추운 겨울, 본인들의 꿈을 위해서, 어딘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신문방송학과 후배님들이 부디 꿈을 이루어서, 우리나라 미디어 발전에 조금 더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참고 사이트

1.
블로그코리아, "책읽는 리뷰어" 캠페인 1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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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엘리2010.01.02 15:01

    당첨 축하드려요 ㅎㅎ 기자를 꿈꾸시는 분이셨군요. 리뷰 정말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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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naya7931.tistory.com BlogIcon 버드나무그늘2010.01.02 15:34 신고

      ㅋㅋㅋ 꿈꿨지만 접었죠..ㅋㅋ 사회가 요구하는 글쓰기가 아니라, 제 맘대로 쓰는 글쓰기인지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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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2010.01.03 15:18 신고

    당첨 축하드립니다.
    사실 미디어 기자들이 꿈꾸는 세상은 이제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사회 정의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기자 정신은 사라지고 자본과 권력의 노예가 된 듯 합니다.
    심지어 사주의 노예가 되기도 하지만요.
    차라리 블로그가 더 미디어에 가깝지 않나 생각하게도 됩니다.
    다만 블로그는 정보나 취재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요.

    올해 멋진 꿈과 행복을 만들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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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naya7931.tistory.com BlogIcon 버드나무그늘2010.01.03 18:05 신고

      처음 대학교에 "신문방송학과"를 꿈꾸고 들어갔을 때는, 저 역시도 사회적 약자이기에 약자의 편에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있겠구나 싶었는데.. 졸업할 때가 되어 다시 보니, 그것도 그냥 "회사"더라구요.

      기자 역시도 회사원이라면, 과연 내가 꿈꿔왔던 걸 이룰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럴 바에는 다른 일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자.. 뭐 이렇게 생각해서 새로운 길을 가고는 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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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romantictokyo.tistory.com BlogIcon 낭만도쿄2010.01.10 00:22 신고

    정말 뒤늦게 봤네요 축하드려요 ㅠ 그나저나 신문방송학과 나오셨군요.

    저도 한때 신문방송학과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뭐 전 기자보다는 방송국 PD 를 목표로 했었지만요.

    글 잘쓰시더니 결국 뽑히셨네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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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naya7931.tistory.com BlogIcon 버드나무그늘2010.01.10 01:46 신고

      으구..ㅋ 그냥 신청한 분들 중에서 운이 좋았던 거 뿐인걸요. ^^; 지금 읽고 있는데, 이야기꺼리를 어떤 걸로 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