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웃으면서 짱구를 봤을 뿐인데.. 내가 몰라봤던 짱구 아빠의 스펙이 저 정도일 줄이야.. 이제는 짱구를 봐도 순수한 마음(?)이 아니라, 존경의 눈빛으로 봐야할런지도 모르겠다.